제목 | [COLUMN] 장애인의 e스포츠 접근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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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2-05-11 11: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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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e스포츠 접근성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04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669278&memberNo=10582936&vType=VERTICAL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4979 장애인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 유저들에 대해 굉장히 많이 연구한다. 다양한 장애를 앓는 이들과 모여 무엇이 어려운지 이야기를 나누고 방향성을 잡는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어댑티브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해당 컨트롤러는 조이스틱, 스위치, 키보드 등을 연결해 게임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는 보조기기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어 낸 컨트롤러로 장애인들은 볼, 뺨, 발 등을 사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트리거와 조이스틱 강도를 설정할 수 있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또는 음성을 텍스트로 인식할 수 있는 접근성 옵션이 추가되면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플레이 환경이 동등해졌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 컨트롤러를 설명하자면, 손이나 팔을 이용하기 힘든 게이머들을 위한 `3d루더`라는 이름의 발을 이용한 컨트롤러가 있다. 3d루더는 손이나 팔을 이용한 섬세한 작업이 힘든 게이머들이 발의 움직임과 기울임만으로도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장애인이 된다고 상상을해 본다면 막막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비장애인도 평소에 접하지 않은 장르의 e스포츠를 하게 되면 낯설고 복잡하고 어렵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e스포츠를 즐기려면 비장애인들보다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막막함 속에 마이크로소프트는 2010년부터 장애인들의 게임 접근성을 위해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다른 회사들도 장애인들을 위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e스포츠를 즐김에 있어 다름을 인식할 필요가 없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 모니터링 요원 송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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