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OLUMN] 학교에서 e스포츠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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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2-03-03 10:5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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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e스포츠를!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02211059003&sec_id=560201&pt=nv https://www.nocutnews.co.kr/news/5705134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01241353013&sec_id=560201&pt=nv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40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14&aid=0000000184 축구, 야구 같은 스포츠 등은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간을 통해 접하기 쉽고, 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전문 스포츠인이 되거나, 혹은 교육을 통해 전문 스포츠 교육을 받는 등 직업으로 삼거나, 교육의 길이 열려있다. 현재의 e스포츠는 축구, 야구와 같은 스포츠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e스포츠에 대한 교육 및 프로선수 외의 진로 부분에서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많이 부족하였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과 관심에 더불어, 이제는 연구, 교육 및 이후 e스포츠 관련 진로 차원에서의 지원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e스포츠 여가문화 정착 및 학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e스포츠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또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의 경우, e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이스포츠전공이 있으며, 중앙대학교는 대입 e스포츠 특기자전형을 2015년부터 시행, 연세대학교의 경우 국내 대기업 구단인 ‘젠지’와 연계하여 스포츠응용산업학과에 ‘e스포츠팀비즈니스의 이해’ 전공과목을 신설하기도 하였다. 예전의 e스포츠 선수들은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전혀 없는 수준이었다. 또 이후 e스포츠 선수가 되었다 하여도 크게 커리어를 쌓지 못하거나, 은퇴를 하면 이후 진로에 큰 어려움을 대부분 겪었다. 하지만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처럼, 학교에서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더불어 프로선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학업 유지가 가능하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앞서 언급한 사례들이 해결방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e스포츠의 교육영역 확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e스포츠의 교육영역 확장이 무조건 좋을까? 라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다른 스포츠의 경우, 이러한 교육영역의 확장을 통해 어릴 때부터 스포츠‘엘리트 스포츠’ 라는 단점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재 e스포츠의 경우, 인지도나 프로를 지망하는 학생차원에서 다른 스포츠에 비해 더 많으나, 학생들이 학교에서 e스포츠 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적고, 프로e스포츠 선수를 지망하는 학생이 학업을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다. 이를 고려했을 때, e스포츠의 ‘교육영역 확장’은 불가피 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e스포츠 산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고, 프로선수를 지망하더라도 학업을 유지할수 있을것이며, 타 e스포츠 종사자들의 진로도 더 다양해질 수 있을 것이다. 즉, 전체적인 e스포츠 산업의 파이가 더 커질수 있을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올해 2022년(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e스포츠 산업의 교육확장을 통하여 모두에게 e스포츠는 스포츠다 라고 인정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 모니터링 요원 남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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