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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eSports Studies, ISES

제목 [COLUMN] 대한민국 e스포츠의 과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2-06-02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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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스포츠의 과제


https://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09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199



 e스포츠의 장점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는 큰 장을 가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을 맞이한 게 3년이 지났다. 코로나19가 괴롭히고 있는 현재 전 세계 지구인은 오프라인의 일상생활이 원활하지 않았다.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듣거나 재택근무를 하였다. 이러한 시국에서 e스포츠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안 하여도 온라인에서 공간을 초월하여 자유롭게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글로벌화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러한 측면에서 하루빨리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말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e스포츠가 게임과 스포츠 융합 산업으로써 어떤 가치와 가능성이 있는지 국제 대회에서 살펴보자. e스포츠는 2022년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8개 게임들을 포함해 세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이 다양하다. 도타2,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여러 종류의 게임이 있다. 이러한 e스포츠 산업은 종목과 플랫폼에 따라 구체적인 다른 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선보일 5개의 PC게임들(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2개의 모바일 게임(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콘솔 게임 피파의 주요 경쟁국과 선수에 대한 파악부터 경기 규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의 보장이 공론화되어야 한다.

 둘째, e스포츠 내 비인기 종목의 국제 대회에 출전 가능한 선수 양성 프로그램과 후원이 필요하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2021년 시즌 리그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전 연도보다 60% 증가한 7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결과는 어느 종목과 비교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와 경제적 가치는 안정적이고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로란트, 오버워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 같은 다른 e스포츠 인기 장르를 보면 상금 규모도 작고 대회 일정도 불안정하다.

 

 셋째, e스포츠는 게임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 간 저작권 분쟁이 벌어진 적이 있다. 당시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가 어떤 개인이나 기업 소유가 아니라 e스포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과 노력해온 선수들의 것이라며 e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했던 것들이 마케팅을 대신해 준 것이었냐고 항의한 적이 있다. 양측은 결국 20115월이 돼서야 합의하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대회가 사라지면 프로 게이머들의 일자리도 사라진다. , 대회의 존폐가 게임사에 달린 점도 문제로 꼽힌다. 종목사인 게임사가 대회를 폐지하면 팀, 선수, 관계자들은 실직자가 된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201812월 당시 2019년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프로리그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수의 히오스 프로게임단들은 발표 당일 해체를 선언했고, 선수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캐스터·해설자 등 중계진들도 블리자드에 원망을 보냈다. 팬들은 게임사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좋아하는 종목이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에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우리는 e스포츠가 하루빨리 정착하고 조금 더 깊이 있게 제도화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학문, 놀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으로 정착이 되어야 한다. 현 흐름으로 보았을 때 애매하게 부흥하다가 e스포츠라는 단어가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e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방법은 e스포츠 연고제이다. 축구로 예를 들면 우리나라 남자 피파 랭킹은 29위이다. 수많은 나라들 사이에서 29위는 꽤 높은 편이다. 그리고 축구의 종주국 잉글랜드는 5위이다. 잉글랜드 사람들은 축구에 관심이 매우 많다. 그러나 현재 피파 랭킹 1위는 못하고 있다. , 종주국인 나라도 1위를 못하고 있지만 그 나라의 체계와 어린 선수 육성 등 관심 있게 투자하고 잉글랜드 리그, EPL(England Premier League)에서 유명한 팀, 선수, 감독 등 있다. 물론, 랭킹이 축구 실력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게 아니지만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축구리그 K리그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K리그보다 해외 축구 리그에 더 관심이 많다. 잉글랜드 사람들도 자국의 리그에 열광하는데 피파 랭킹 5위이다. 종목을 떠나서 자국 리그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 이에 반(해 야구는 우리나라에서 축구보다 연고제가 더 활성화되어 있다. 우리나라 세계 야구 순위는 3위이며, 야구처럼 e스포츠를 연고제를 실시하여 지역 발전과 라이벌 팀, 이슈화를 만들면서 많은 대중들의 e스포츠 관심을 더 높여야 한다. 우리는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e스포츠 정착을 위한 노력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 모니터링 요원 송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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