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 이상호 교수는 『e스포츠의 이해(2021)』, 『게임은 훌륭하다(2021)』, 『보이지 않는 e스포츠(2021)』 세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e스포츠에 관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이 책들은 e스포츠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1. 이상호 (2021). e스포츠의 이해. 박영사 e스포츠가 무엇인지 질문하면 답하기란 쉽지 않다. e스포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디오게임의 역사, 스포츠의 본질, 디지털 매체, 인간의 속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가 축적되어야 한다. e스포츠는 스포츠의 전반적인 지식과 디지털 기술과 만남의 산물이기 때문에 학제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구매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18550 추천 기사 : 디스이즈게임. (2021). 박영사, 지금은 e스포츠 재미와 이해가 만날 시간 ‘e스포츠의 이해’ 출간. https://www.thisisgame.com/webzine/game/nboard/225/?n=133060 2. 고영삼, 이상호, 심한뫼, 정승안 최승우 외 11. (2021). 게임은 훌륭하다. 호밀밭
게임은 훌륭하다는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담론을 17명의 석학과 게임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3부에서는 게임이 인간능력 향상과 심리치유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13장에서는 e스포츠와 한국의 위상, e스포츠 참여의 긍정과 부정, e스포츠와 인지능력, e스포츠와 소통과 협력, e스포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에 수록된 17가지 시선을 모두 따라가면, 막연한 편견을 극복하고 게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13236 3. Zoltan Andrejkovics. (2021). 보이지 않는 e스포츠. (이상호). 박영사. (원서출판 2016).
e스포츠 관련 책을 읽으며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의 첫 페이지에 이 책은 모든 게임하는 사람에게 바친다며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게임이라는 것은 우리의 적을 패배시키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우리의 내적 위대함의 깊이를 발견하는 것이다(I believe that gaming is not about defeating our opponent; rather, it’s about discovering the depth of our internal greatness).” 이 책은 궁극적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내용보다는 e스포츠 선수의 인성은 어떻게 키워야 하고 유지해야 하는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최고의 프로 e스포츠 선수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감독, 코치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가르침을 준다. 구매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7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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