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OLUMN] 무엇이 e스포츠의 미래를 결정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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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4-10-08 10:4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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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e스포츠의 미래를 결정하는가? What Determines the Future of eSports? e스포츠는 이제 단순히 여가활동을 넘어 스포츠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e스포츠는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수억 명의 팬들은 매년 주요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있으며, 프로선수들은 명예와 큰 수익을 함께 거두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많이 발전된 e스포츠산업 이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와, 그에 따라 새로운 종목이 채택되고 다른 종목이 퇴장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이 형성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e스포츠의 성장과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e스포츠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요소는 게임의 ”대중성” 이다. 단순히 인기가 있는 게임이라고 해서 모두 e스포츠로 선정되지는 않는다. 또한 지속 가능한 유저층이 없으면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예를 들어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콘텐츠는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LOL) 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플레이어가 있다. LOL은 매년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수백만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거대한 이벤트인 것이다. 그러나 LOL이 대중성만으로 그 인기를 유지시켜 온 것은 아니다. 인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게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LOL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개발사의 양질의 운영과 지속적으로 게임 내 밸런스를 유지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플레이어들의 욕구와 흥미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저층의 욕구와 흥미를 결부시킨“경쟁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즉, 플레이어의 개인적 실력이나 팀의 전략적 능력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경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 만약에 게임 내 밸런스가 잘 맞지 않거나 특정 전략이나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면 경기를 단조롭게 만들고 팬들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처럼 e스포츠 산업의 중추인 게임 콘텐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e스포츠는 대중성과 경쟁성을 포함한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콘텐츠와 게임 개발사와 유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e스포츠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e스포츠연구소 연구보조원 김시율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7682599&code=12230001&cp=nv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국민일보, 베를린, 윤민섭 기자]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526 [게임업계, e스포츠화 지속 타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0211580499908 [영주시,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선, 머니투데이, 심용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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